아토피 등의 알레르기 질환과 음식의 관계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이유

 

알레르기 질환의 역학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유아 28.3%, 초중학생 32.6%, 성인 30.6%와, 대략 국민의 3명에 1명이, 어떠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에 고민하는 사람은 20년 정도 전부터 급증, 유아뿐만 아니라 성인 환자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민하는 사람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몸에 자기와 다른 것이 침입했을 때 그것을 제거하려고 하는 면역 반응의 일종인데, 본래는 몸을 방어하는 시스템이 자신에게 향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알레르겐)은 연령에 따라 편향이 있으며, 0~2세에서는 계란과 우유, 2세 이후에는 꽃가루와 진드기가 늘어납니다. 그 나타나는 방법도 유아에게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많고, 다음에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과 순차적으로 변화해 갑니다. 어린 시절에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키면 성장에 따라 진드기와 꽃가루 등 다른 물질에서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것을 알레르기 마치라고 합니다. 즉 소아기에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유아기 대책이 후속 알레르기에 미치는 영향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에는 계란, 우유, 콩 등 단백질을 포함한 식품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태어나자마자 모유를 주지 않고 영양가있는 음식을 먹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최근의 알레르기 질환의 급증에는

- 모유 영양아가 줄어들고, 인공 영양아가 늘었다

-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의 증가

- 식품 첨가물 등의 섭취 증가가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자신과 다른 물질이 몸에 들어갔을 때 발생합니다. 우유로 만든 인공유는 아기에게는 이질적인 물질이므로 알레르기가 일어나기 쉽고, 자신에게 있어서 이질이 아닌 모유라면 알레르기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한편, 동물성 식품 섭취의 증가는 면역력을 높이고 감염증이나 뇌졸중을 격감시켜 수명을 연장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면역계의 구조가 잘 작동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식품 알레르기의 증가를 가져옵니다.

 

또한 식품 첨가물이나 농약 등 식품 이외의 물질도 알레르기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하며, 코나 기관의 점막을 손상시키는 대기오염, 면역계에 큰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의 증가 등 환경의 변화도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식품 알레르기에서는 계란이나 우유, 콩 등의 식품이 알레르겐으로 인식되어 항체가 만들어져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보통 알과 우유를 먹어도 영양이 되어 알레르기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소화 흡수를 실시하고 있는 장관의 면역계가 전신의 면역계에 작용하기 때문에, 이것을 장관 면역 관용이라고 부릅니다. 알레르겐이 되기 쉬운 단백질도 장관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게 됩니다.

 

식품 알레르기가 0~2세의 유아기에 일어나는 것은 장이 미발달로, 항원인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 않고 장관을 통과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성인의 알레르기 반응도 식품의 항원이 완전히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 않고 일부가 장관을 통해 혈액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유전적으로 면역계가 과민하거나 이상이 있는 경우에 많다고 합니다. 부모가 모여 알레르기라면 아이는 장관 기능이 성숙 할 때까지 모유를 주고 알레르겐이 되는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겐이 되기 쉬운 계란이나 우유 등은 성장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포함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이러한 식품에 포함된 아미노산을 다른 식품으로 균형 있게 보충하는 궁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최근에는 유아용 분유로 단백질의 분자를 미리 세세하게 잘라, 아미노산이나 펩티드의 형태로 해, 장관에서 알레르기가 일어나지 않게 한 제품도 있습니다. 부모 모두 알레르기가 있고 모유로 키울 수없는 경우 이러한 낮은 알레르기 성 인공 우유를 이용하여 유아기 알레르기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